라즈베리파이를 구매한지 꽤 오랜시간이 지난듯 합니다.


그나마 몇 달 전 Light httpd 설치하고 간단한 파일만 게시하도록 만들어놓고.


오늘은 안쓰는 외장 하드를 달아서 토렌트 다운로드 머신으로 셋팅하는것을 목표로 진행.



1. 일단 사용하지 않는 32기가짜리 SSD를 라즈베리파이에 연결해봤습니다.


but, 파티션 인식이 안되는군요.


다른 외장하드를 연결했으나, 똑같이 인식이 안됩니다.


검색 결과, 2.5" 라도 외부 전원이 필요한것으로 판단. 근데 외부 전원 연결 가능한 케이블이 회사에 있... ㅠ_ㅠ


외장하드는 일단 보류하고 안쓰는 8기가짜리 USB 메모리를 꽂아서 파티션을 잡고 마운트시켰습니다.



2. transmission 을 설치하고 미드 토렌트파일을 받아서 업로드.


권한 때문에 다운로드 안됨. 검색 결과.. 해당 폴더의 소유주를 바꿔라!


이것저것 찾아보니 transmission의 유저 아이디가 답변에 나온 유저 아이디와 같음.


일단 폴더 소유권을 넘깁니다. (쓰기 권한을 줘도 되긴 하지만 리눅스에 익숙하지 않아 그냥 확실한 방법으로 처리함)


일단 다운로드는 잘 되고있는데, 데스크탑으로 받을 때와는 엄청나게 느린 속도를 보여주는군요.


토렌트 2개를 동시에 받고있긴 했지만 빨라야 2MB/s 정도..


게다가 라즈베리파이의 CPU를 45%정도 사용하고있었습니다.



결론. 이거 토렌트 머신으로 사용해도 될런지 살짝 고민이 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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