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7 에서 새로 생긴 기능 중 하나, 안드로이드처럼 앱 별로 셀룰러 데이터 사용량을 파악 할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또한 개별 앱 마다 셀룰러 사용을 불허하도록 설정을 바꿀 수 있어 무의식적으로 LTE 상태에서 데이터를 급격하게 소모하는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투브같은 동영상 시청 앱들의 셀룰러 데이터 사용을 방지함으로써 데이터가 넉넉하지 않은 요금제 사용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셀룰러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하는 방법.

설정 - 셀룰러 메뉴에 들어갑니다.


아래로 내려보면 앱 목록이 뜨면서 셀룰러 데이터 사용량이 함께 표시됩니다.

Wifi 상에서의 데이터 사용량은 제외된, 순수 셀룰러(LTE, 3G) 데이터 사용량입니다


저 같은 경우엔 사파리를 통해 데이터를 가장 많이 사용했는데요. 테스트로 한번 꺼봤습니다.


사파리의 셀룰러 데이터 사용을 금지한 후 웹 서핑을 하려고 시도하니 위와같은 메세지가 뜨면서 진행이 되지 않습니다.

설정을 누르면 셀룰러 데이터 관리 화면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데이터가 적은 요금제를 쓸 때, 유투브같이 데이터를 많이 쓰는 앱들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셋팅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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